콰이어트 플레이스 영화 배경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제목처럼 매우 영화가 조용합니다. 왜냐하면 큰 소리를 내면 괴물들이 쫓아와 바로 사람들을 죽여버립니다. 소리를 내지 않고 황폐화된 도시에서 가족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영화를 본 건 페이스북에서 영화 초반 장면을 보여줬는데 짧은 시간에 압축적으로 영화의 핵심을 잘 나타내 줘서 저의 마음을 이끌었습니다. 그래서 넷플릭스에 있는 이 영화를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마음에 안 드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어머니가 임신을 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 아이를 갖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97분으로 많이 길지 않습니다. 개봉 연도는 2018년이고 시청 가능한 OTT 서비스는 넷플릭스가 있습니다. 시청가능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불끄고 어두운 곳에서 스릴 있게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줄거리
한 가족이 폐허가 된 도시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찾기 위해 돌아다닙니다. 이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큰딸, 둘째 아들 막내아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주변의 집들은 모두 사람이 없고 부서져 있는 상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라졌고 죽은 것 같습니다. 이 가족은 상처가 나거나 병이 나면 치료할 수 있게 약국에 들렸습니다. 매우 조용히 발자국 소리도 내지 않으며 물건들을 챙깁니다. 이때 막내는 장난감을 보았습니다. 조용히 해야 하지만 어린 탓에 행동들이 너무 부주의합니다. 높은 곳에 있던 비행기 장난감을 가져가려고 발 끝을 높게들고 장난감을 꺼내려는데 장난감이 땅바닥으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옆에 있던 누나가 다행히 소리 없이 잘 받아냅니다. 가족은 매우 걱정했지만 안심합니다. 그리고 약국을 떠나려고 합니다. 하지만 막내가 장난감을 가져오는데 아버지는 그건 가져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건전지를 빼고 장난감을 두고 옵니다. 하지만 누나는 막내 생각에 건전지 없이 장난감을 막내에게 챙겨주고 약국을 떠납니다. 그러나 막내는 아무도 몰래 건전지를 가져옵니다. 가족은 먼길을 많은 짐을 들고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맨 앞에는 아버지가 둘째 아들을 안고 가고 있었고 어머니, 딸, 막내가 뒤따라 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길을 가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장난감이 울리는 소리. 가족들은 모두 사색이 되고 아버지는 아들을 내려놓고 막내에게 뛰어가지만 괴물이 막내를 집어삼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결말
1년뒤 가족은 살만한 집을 구한 것 같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조용하고 그럭저럭 적응하고 살고 있습니다. 달라진 점은 막내를 잃었고 어머니는 다시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모두 조용히 지내는 것에 익숙하고 잘 지내고 있는데 딸과 아들이 보드게임을 하다가 유리를 깹니다. 가족은 모두 긴장하고 주변을 살피는데 괴물들이 바깥을 휘젓고 다닙니다. 모두 쥐 죽은 듯 조용히 있다가 바깥에 돌아다니는 너구리 한 마리가 찢어져 죽고 다시 며칠이 흐릅니다.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음식을 구하기 위해 집을 나서려고 합니다. 딸도 같이 가고 싶었지만 아버지는 딸에게 어머니를 잘 지키라고 합니다. 그렇게 아버지와 아들은 강가에 물고기를 잡으러 갑니다. 아들은 소리가 나는 것이 무서워 겁을 먹지만 아버지의 능숙한 실력으로 잘 가르쳐주고 긴장을 조금씩 풀게 됩니다. 그리고 옆에 폭포에 둘이 가까이 다가갑니다. 아버지가 갑자기 폭포에 대고 큰 소리를 지릅니다. 아들은 매우 겁에 질렸지만 폭포의 큰 소리에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그렇게 고기도 잡고 스트레스도 풀고 집에 돌아가려고 준비합니다.
그 시각 딸은 집을 떠나 막내가 죽었던 곳으로 소리가 나지 않는 비행기 장난감을 가지고 갑니다. 막내가 죽은 지 일 년이 다 돼가고 자신 때문에 동생이 죽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어머니는 집에 홀로 있습니다. 그런데 출산 예정일이 아닌데 배에 진통이 옵니다. 하지만 집에 도와줄 사람은 없고 배는 너무 아프고 정신이 나가 버릴 것 같습니다. 이 신호는 분명 아기가 나오는 신호라고 생각하여 최대한 소리가 안 날 곳으로 숨으러 갑니다. 계단을 내려가는데 날카롭게 서 있는 못을 밟아버립니다. 못에 발이 찍혀 비명을 지르고 괴물이 재빠르게 등장합니다. 괴물은 결국 집안으로 들어왔지만 아직 엄마를 찾지 못했습니다. 엄마는 위험에 쳐해 있다는 신호를 내보냅니다. 신호는 집 안팎으로 빨간빛을 내서 신호를 줍니다. 멀리서도 볼 수 있어서 아버지와 아들과 딸이 보게 됩니다. 아이는 나오려고 하고 발에는 피가 나고 가족은 없고 괴물은 집에 들어와 있는 상황에서 살아 남기 위해 안간힘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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