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필버그1 터미널 감동영화, 국적잃은 자의 적응기 영화 터미널 배경 어렸을 적에 명절같은 특별한 날에 TV를 틀면 가끔씩 봤던 영화입니다. 초등학생 때 봤을 당시 기억으로는 그냥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 터미널에서 적응하며 사는 이야기 정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넷플릭스로 영화를 찾아보다가 어렸을 때 봤던 게 기억도 나면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라는 것도 알게 되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영화를 보고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인공은 먼 외국에서 자유로운 미국에 왔는데 자국에 쿠데타가 나서 국적이 사라집니다. 공항 바깥으로 나가지도 못해서 주인공은 아무데도 가지 못합니다. 말도 통하지 않고 돈도 없는 상태에서 절망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주인공은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 일도 구해 돈을 벌고 언어 실력도 .. 2022.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