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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신의 한 수1 액션영화, 타짜로 시작해 아저씨로 끝

by 갱쓰터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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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등장인물과 배경

신의 한 수는 정우성 주연의 영화입니다. 시청연령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고 관객은 351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신의 한 수는 타짜로 시작해서 아저씨로 끝났다는 평가가 제일 와닿는 것 같습니다. 타짜처럼 바둑으로 내기 바둑을 하다가 아저씨 같은 화려한 액션신까지 가미가 되어있어서 매우 재밌게 봤던 영화입니다. 바둑에서 나온 용어 신의 한 수를 제목으로 설정해서 영화를 잘 설명한 것 같습니다. 원래 영화를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TV에서 무료로 신의 한 수가 풀려서 신의 한 수를 봤었습니다. 그런데 별생각 없이 틀었던 영화가 너무 재밌어서 이 영화 이후로 영화를 많이 본 기억이 납니다. 그냥 바둑 두는 영화인 줄 알았었는데 바둑을 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범죄 액션 영화였습니다. 신의 한 수에서 잔인한 악역으로 나온 이범수 님이 강렬한 포스를 보여주어서 충격을 먹었었습니다. 이전에 코믹한 이미지로 많이 나왔던 이범수 님이 무자비하고 잔인한 살수 역할을 맡았는데 그 인상이 매우 강렬했습니다. 영화의 템포가 느리지도 않고 매우 빨라서 지루하지 않게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영화 마지막에 귀신처럼 바둑을 잘 둬서 귀 수라고 불리는 자를 찾아가는 암시를 주는데 신의 한 수 2편에서는 권상우 님이 그 귀 수역할을 맡으셨습니다. 신의 한 수 2편은 영화관에서 봤는데 2편도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신의 한 수 2 귀수편은 15세 관람가라서 그런지 강렬한 인상이 적었고 개인적으로 1편이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신의 한 수는 정우성 이범수 이시영 등이 나오는 액션 영화입니다. 액션 영화를 찾고 계시는 분들은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신의 한수의 줄거리 태석의 각성

태석(정우성)은 바둑 기사입니다. 바둑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데 형이 내기 바둑을 하러다닙니다. 형의 부탁으로 형과 연결하여 상대 몰래 바둑 훈수를 둡니다. 하지만 기상이 너무 좋지 않아서 하필 형과의 연결이 끊겨버립니다. 형은 태석과 연결이 되지 않아서 당황하다가 악수를 두게 됩니다. 상대방은 그 악수를 바로 캐치해서 바둑을 끝내버렸고 사기 바둑을 두고 있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태석을 끌고 왔고 태석의 형을 죽여버립니다. 이 악당 놈들은 살수(이범수)의 부하들이 만들어 놓은 함정이었습니다. 살수와 살수 부하들은 이 현장을 태석이 살인한 것으로 누명을 씌웠습니다. 그렇게 태석은 감옥에 갑니다. 그 감옥에 가서 태석은 교도소의 실세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사람도 바둑을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바둑을 알려주게 되면서 친해지게 됩니다. 그 사람에게 싸움을 배우기도 하고 교도소에서 잘 생활하게 됩니다. 그리고 교도소장도 바둑을 좋아하기 때문에 교도소장에게 가르쳐 주기도 하고 교도소장과 내기를 하여 좋은 생활을 약속받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이긴 게 괘씸하다고 한 달 동안 갇혀있기도 했습니다. 그때 독방에서 태석은 옆방 사람과 벽을 두드리며 바둑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태석은 프로 바둑기사임에도 단 한판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너무 충격을 받아서 누구냐고 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주님이라고 불리는 사람을 찾아가라는 말만 전해주었습니다. 태석은 독방에서 나오는 날 교도관의 팔을 풀어헤치고 옆방의 그 사람이 누군지 보기 위해 들어갔지만 누군지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벽면이 깨끗했습니다. 머릿속으로만 바둑을 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충격을 받았고 태석의 출소일이 되었습니다. 태석은 그렇게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다부진 몸과 싸움실력을 가지고 출소를 했습니다. 또한 먼저 출소한 교도소의 실세에게 살수에게 복수할 밑천을 빌렸습니다. 태석은 이전엔 머리와 수염이 너무 길었지만 머리도 깔끔하게 잘라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태석은 살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들의 일행을 꾸리려 갑니다.

 신의 한수 줄거리 악당에게 다가가는 과정

태석은 일단 자신이 형과 내기바둑을 하러 갔을 때 옆에 있던 꽁수(김인권)라는 녀석을 찾아갑니다. 그가 살수의 행방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과거의 인연이 있기 때문에 찾아갑니다. 하지만 꽁수는 살수라는 녀석은 생각도 하기 싫어합니다. 태석이 살수를 같이 찾기 위해 부탁을 하지만 단칼에 거절합니다. 하지만 살수를 잡았을 때 보상금 30억의 반을 준다고 하니 거절하기엔 너무나 큰돈이었습니다. 그래서 꽁수와 함께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꽁수와 함께 주님(안성기)이라 불리는 장님 할아버지를 만났고 허목수(안길강)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모두 내기바둑과 관련이 있던 사람들이었고 그들과 함께 살수의 부하들부터 건드립니다. 첫째는 형을 죽이면서 이마에 딱밤을 때리고 바둑알을 양말에 담아 얼굴을 박살 내 버렸던 녀석(아다리)을 먼저 찾아갑니다. 그 녀석이 운영하는 바둑학원에 가서 내기를 하자고 합니다. 그와 내기를 하자고 하면서 돈을 다 잃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돈이 별로 없을 때 딱밤 10대 내기라도 안되냐면서 내기를 합니다. 그래서 내기를 하고 이겨버립니다. 태석은 딱밤 10대 맞자며 때리자 아다리는 매우 아파했고 자존심상 그냥 맞으려 하지만 이내 참지 못하고 칼을 빼들었습니다. 하지만 태석에게 처맞고 벽에 묶인 채 계속 딱밤을 맞았고 눈알에도 딱밤을 맞게 됩니다. 그렇게 아다리 한 명을 제쳤고 다음은 선수(최진혁)라는 녀석입니다. 그 녀석이 도박장을 운영하는 곳에 가서 꽁수가 선수의 관심을 끌고 꽁수와 선수가 내기 바둑을 둡니다. 꽁수는 선수를 실력으로 못 이기지만 선수가 호구처럼 일부러 잃어줍니다. 그리고 판돈을 키워서 따로 만나서 바둑을 두자고 합니다. 선수와 꽁수는 날짜를 잡고 꽁수가 마련해놓은 영화 세트장 같은 곳에 갑니다. 그곳에서 둘이서 바둑을 두는데 꽁수는 씨끄럽게 말하면서 선수의 심기를 건드리고 선수는 최선을 다해서 꽁수를 상대하지만 꽁수의 뒤에는 주님이 대신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수는 이길 수도 없고 꽁수가 말로 스트레스를 주니 꽁수를 죽여버리려고 마음먹었을 때 태석이 나타나서 선수를 두들겨 팹니다. 선수를 두들겨 패서 냉동창고 같은 곳으로 끌고 갑니다. 그곳에서 목숨을 걸고 바둑 내기를 하자고 합니다. 태석은 가볍게 이겼고 선수가 발악을 하자 줘 패 버립니다. 그리고 선수가 자기 형에게 "여름 멋쟁이 칼 맞아 죽네"라고 했던 말을 "겨울 멋쟁이 얼어 죽네"라고 갚아주며 선수를 창고에 가둬버리고 얼어 죽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살수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습니다. 살수는 주님과 꽁수를 납치했고 주님을 죽여버려서 태석을 부릅니다. 그리고 전재산과 목숨을 건 내기바둑을 두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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