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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애나 만들기 넷플릭스 시리즈, 등장인물과 줄거리

by 갱쓰터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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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델비를 연기한 줄리아가너

애나 만들기 실화 ,실제배경

 애나만들기는 뉴욕 사교계 인사들을 모두 속이고 재벌의 딸을 연기한 사기꾼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애나 소로킨, 러시아 출신이지만 그것을 숨기고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아는 부자의 딸 애나 델비라고 소개합니다. 애나는 뉴욕 사교계 인사들처럼 애나는 그들의 옷, 말투, 예술작품을 보는 실력, 평상시 태도, 모든 것에서 그녀는 부티가 넘쳐났습니다. 그래서 사교계 인사들은 그녀를 의심하지 않고 같이 어울렸고 그녀에게 깜빡 속았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사기꾼이라는 것이 밝혀졌을 때 사교계 사람들은 자신이 속은 것을 매우 부끄러워했고 그랬기 때문에 그런 사실들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사기꾼 한 명이 뉴스에 올라왔을 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 기자가 이 스토리는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했고 빅뉴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그 생각은 옳았습니다. 애나 델비를 연기한 사기꾼 애나 소로킨은 유명해졌고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던 애나 소로킨은 자신의 이야기를 넷플릭스에 팔아서 많은 돈을 받았다고 합니다. 형량은 4년을 받았고 모범수로 조기 출소했지만 얼마 전에 다시 감옥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애나델비를 연기한 배우는 줄리아가너 1994년생입니다. 대표작 오자크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애나만들기 줄거리

 뉴욕 사교계가 발칵 뒤집힌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들 사이에서 매우 핫하고 유명 재벌의 상속녀라고 알려진 그녀가 사기죄로 체포됩니다. 아무도 그녀를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것이 사실입니다. 그녀는 애나 델비 본명은 애나 소로킨입니다. 하지만 기사에선 아무런 언급도 없습니다. 현재 그곳은 월스트리트 미투 사건에 모든 관심이 쏠려서 사람들은 그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자 비비안은 그것이 대형 사건이고 모두가 관심을 가질만한 사건이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비비안은 구치소에 있는 애나를 찾아가서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싶지만 그녀는 매우 까다롭고 이상한 성격입니다. 애나에게 애나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을 요청하지만 쉽게 답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애나에게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애나가 유명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애나의 이야기를 매우 특별한 사람으로 그려준다고 말합니다. 그것으로 애나의 마음은 조금 열리게 됩니다. 

애나만들기 줄거리 2

 애나는 뇌과학과 꿈에 관련된 엄청난 스타트업을 벌이는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그 남자 친구는 돈이 매우 많았고 애나는 그 남자친구에게 붙어서 다닙니다. 애나는 자신이 재벌의 상속녀지만 자신이 상속받을 일정 나이가 되지 않아서 그때까지만 돈을 받아서 쓴다고 말하기 때문에 남자 친구는 믿고 카드를 줍니다. 애나델비는 부자처럼 돈을 쓰고 다닙니다. 돈을 막 쓰고 다녀서 남자 친구가 나쁘게 생각할 법 하지만 애나는 그렇게 싸 보이게 느껴지는 사람이 아닙니다. 애나는 남자 친구와 같이 동행하면서 남자 친구들의 사업 파트너들도 만나고 다니는데, 남자 친구는 큰 스타트업을 운영하지만 아직은 신생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루는 같이 선상 파티에 나가서 투자자를 설득하고 싶습니다. 남자 친구는 그들에게 자신의 꿈 데이터에 대한 프로젝트를 열심히 설명하지만 그들은 꿈 사업에 대한 얘기를 지루하고 가치 없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들은 파티나 즐기고 싶어 합니다. 남자 친구가 사업 얘기를 하면 그 사람들은 듣지 않으려 하자 애나는 대신 말하기 시작합니다. 원래 나이 많은 당신들은 죽을 때가 돼서 그런지 남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남의 얘기는 틀리고 자신의 확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냐고 비난합니다. 주변의 분위기가 싸해지고 친구들도 매우 놀랍니다. 그리고 죽음에 생각도 많아지냐고 계속 말하자 주변의 친구들이 그만 하라며 말리지만 투자자는 실제로 죽음에 대한 생각도 많아지고 그에 대한 꿈도 꾼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른 비슷한 나이대 사람도 비슷한 꿈을 꿀 거 같냐고 묻자 투자자의 생각은 변하고 분위기는 반전됩니다.

애나만들기 시청 후기

 애나 만들기는 재밌습니다. 주인공이 예쁘고 똑 부러지는 게 인생을 이렇게 당당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잘 나가는 사교계인들이 가짜 사기꾼의 말에 속아 넘어가는 게 우스꽝 스럽기도 합니다. 심지어 애나는 법정 출석할 때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자신이 추레해 보이는 모습이 보이지 않기 위해서 이쁜 옷과 자신이 맘에 드는 옷이 아니면 출석을 안 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정상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애나 만들기의 아쉬웠던 점은 그래도 애나는 범죄자인데 너무나 미화를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애나에게 속아서 큰돈을 사기를 당했는데 애나를 변호하는 변호사나 기자, 주변 사람들이 애나를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애나의 범죄를 미화하는 것 같아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여자로서의 자격지심을 너무 느끼는 점이 보였습니다. 남성이었더라면, 이라는 말을 계속 강조하는 모습이 애나에게 보였는데 애나가 그런 것인지 연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너무 긴 러닝타임이 조금 지치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틀에 걸쳐서 재미있게 봤던 시리즈였습니다.

여성 원톱주연에 화려하고 멋진 여성이 나오는 작품입니다. 여성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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